요즘 SNS나 블로그에서 두바이 쫀득 쿠키가 진짜 자주 보이더라고요.
저도 보다 보니까 “이건 한 번은 먹어봐야겠다” 싶어서 결국 직접 다녀왔습니다.
내돈내산으로 솔직하게 적어볼게요.
결론부터 말씀드리면,
추운데 30분 기다린 보람이 있긴 했습니다.
(물론 가격 생각하면 살짝 고민되는 건 맞아요…😂)
11시에 도착했는데 이미 줄이요? 오픈런 현실이었습니다
제가 간 곳은 에그플랑인데요, 원래 에그타르트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잖아요.
여기가 오전 11시 오픈이라서 저는 딱 11시에 맞춰 갔거든요?
근데 도착하자마자…
이미 줄이 꽤 있더라고요. 그래서 약 30분 정도 대기했습니다.
솔직히 줄 보자마자 “그냥 집 갈까…” 잠깐 생각했어요.
추운 날에 기다리는 거, 이거 진짜 쉬운 일이 아니잖아요. 손도 시리고요 ㅠㅠ
근데 이상하게 기다리다 보니까 기대감이 더 올라가더라고요.
“다들 이렇게까지 사 먹는 이유가 있겠지?” 이런 느낌이요.
구매 제한이 있어요: 1인 3개까지!
참고로 여기는 1인당 3개까지만 구매 가능하더라고요.
그래서 더 “아 이거 인기템이긴 하구나” 싶었고요.
가격은 제가 기억하기로 개당 6,900원 정도였어요.
정확히는 영수증을 안 챙겨서 “6900원인가?” 하는데, 대충 그 근처였던 걸로요!
오늘의 메인, 두바이 쫀득 쿠키 먹어본 느낌
쿠키를 받아 들자마자 딱 느낀 건요.
묵직하고, 윤기가 있고, 뭔가 쫀득할 것 같은 비주얼이었습니다.
겉이 되게 말랑(?)해 보이는데
속은 절대 평범한 쿠키는 아닐 것 같은 느낌 있잖아요. 딱 그 느낌이었어요.
한 입 먹자마자 느낀 포인트 정리해볼게요
-
겉은 쫀득쫀득하게 씹히고요
-
속은 의외로 바삭아삭하게 씹히는 식감이 있어요
-
단맛이 너무 세지 않아서 과하게 달지 않게 먹을 수 있고요
-
풍미는 진한데 이상하게 느끼하진 않더라고요
근데 여기서 진짜 중요한 포인트가 뭐냐면요.
👉 먹을수록 더 맛있었습니다.
처음 한 입은 “오 맛있네~” 정도였는데
두세 입 넘어가니까 쫀득한 식감이 더 살아나고,
풍미가 입에 남으면서 계속 손이 가는 맛이 되더라고요.
그래서 괜히 1인 3개 제한이 있는 게 아닌가 싶었어요.
한 번 먹기 시작하면… 솔직히 더 사고 싶어지거든요. 😅
에그타르트도 같이 샀는데, 역시 기본은 하더라고요
여기가 원래 에그타르트로 유명하니까
쿠키만 사 오기 아쉬워서 에그타르트도 같이 가져왔습니다.
에그타르트는요,
-
필링이 부드럽고 계란 비린 맛 전혀 없고요
-
겉은 바삭해서 식감이 깔끔했어요
-
쿠키 먹고 나서도 부담 없이 잘 들어가는 느낌이었습니다
두바이 쫀득 쿠키가 “달달+쫀쫀+바삭” 쪽이라면,
에그타르트는 좀 더 정석적으로 안정적인 맛이었어요.
추운데 기다린 보람… 결론은 “한 번은 해볼 만해요”
솔직히 말씀드리면
추운 날 + 30분 웨이팅이면 중간에 “집 갈까…” 생각 드는 거 맞거든요.
근데 집에 와서 커피 내려놓고 쿠키 한 입 먹는 순간
“아… 그래서 다들 사 먹는구나” 싶었습니다.
다만 가격은 확실히… 조금 부담스럽긴 해요.
그래도 “유행템이라길래 먹어봤는데 별로” 이런 느낌은 아니고,
왜 유명한지 납득되는 맛과 식감이었습니다.
특히 쫀득한 식감 좋아하시면 취향 맞으실 확률 높아요!
제가 느낀 꿀팁도 같이 적어둘게요
-
가능하면 11시보다 조금 일찍 가시는 게 마음 편해요
-
매장에서 바로 먹어도 되지만,
👉 저는 집에서 커피랑 같이 먹는 게 훨씬 맛있었어요 -
한 번에 다 먹기 아까우시면 반으로 나눠서 천천히 드셔보세요
(진짜 먹을수록 더 맛있습니다…!)